" 11일 오전 10시께 대전정뱅이마을에서 다시 만난 김환수(68)씨는 하천 제방 복구공사에 한창인 현장을 가리키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 7월 새벽에 내린 갑작.

com “지금도 비 오는 날이면 겁부터 납니다.

아직도 집안 벽에는 그날의 흔적이 남아있어요.

” 12일 오전 대전 서구 용촌동정뱅이마을입구에서 만난 주민 오재월 씨(89)는 텃밭 보수작업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27가구가 살고 있는정뱅이마을은 지난해 7월 폭우.

정뱅이마을이마을전체가 침수되는 등, 전국적으로 농작물 피해는 9천4백 ha, 가축 피해는 102만 마리에 달했습니다.

[조부월/대전정뱅이마을주민 : "(지금도) 비 오려고 하면 잠이 안 와요.

물속에서 물이 가슴까지 닿는데 기어.

침하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교량이 차단되면서 한동한 큰 혼란을 겪었다.

또 서구 용촌동정뱅이마을은마을대부분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충남에서는 나흘간 내린 비로 인해 7000㏊ 이상 농경지가 침수되고 수 만 마리의 가축.

지난해정뱅이마을등 홍수 피해를 겪었던 대전 서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만년교 하부와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지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서구청을 비롯해 경찰·소방·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물에 잠긴 대전 서구 용촌동정뱅이마을.

물에 잠겨버렸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6년째 보겸의 구독자라는 사연자 심민규 씨는 "안녕하세요정뱅이마을침수피해 사연자 심민규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겸에게 보냈다.

심 씨는 "이번 7월 10일 대전 서구 용촌동정뱅이마을.

운암자이포레나공식홈페이지총괄본부

지난해 7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에 소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거센 물살로 뒤덮인 대전 갑천 상류의 '정뱅이마을'을 찾아갔다.

마을에서는 터진 제방을 복구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마을가 맞닿은 1km가 넘는 제방은 보수 공사 없이.

45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보겸(본명 김보겸)이 침수 피해를 본 대전 서구 용촌동정뱅이마을주민들에게 최대 1억원 규모의 식품, 가전을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따르면 전날 보겸은 ‘이번 폭우로 홍수가 나서 집이.

주민들작가와 함께 설치미술 제작9일 ‘재난 스토리북’ 북토크밴드 초청 공연 등 준비 올여름 기록적인 수해를 입은 대전정뱅이마을에서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예술제가 열렸다.

3일 ‘정뱅이마을재난복구 감사예술마당 준비위원회’에 따르면정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