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방일보] 공군방공관제사, SLD행복연구소 대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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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0-01-26 13:17 조회6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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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의미 재발견하다
공군방공관제사, SLD행복연구소 대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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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방공관제사령부는 18일 SLD행복연구소·행복사다리 정영진(예비역 공군준장) 대표를 초빙해 사령부 본부 대회의실에서 ‘긍정 행복심리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군 핵심가치 팀 빌딩 △긍정심리로 오르는 행복사다리 △미덕의 언어로 건강한 병영문화 만들기 등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 장병들에게 군 생활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사로 나선 정 대표는 지난해부터 공군 격오지 부대를 대상으로 60여 회에 걸쳐 재능기부형태의 ‘건강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위한 긍정심리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부대는 이러한 정 대표의 열정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날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 대표는 “1년에 군을 거쳐 가는 약 25만 명의 성인 남성이 인성교육을 통해 변화된다면 대한민국이 더 건강한 사회로 발전할 것”이라며 “교육을 필요로 하는 부대는 SLD행복연구소에 신청하면 전국 어디든 뛰어가서 교육 기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대표는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장을 지내던 지난 2015년 처음으로 훈련병 대상 인성프로그램인 ‘보라매 인성카드’를 도입하면서 인성교육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의 교육 중 발생했던 작은 시행착오를 보완해 내년부터 더욱 생동감 있고, 전 인원이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군 관제부대와 방공유도탄포대뿐 아니라 육·해군, 해병대 등 필요로 하는 부대를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공보정훈실 김창성 상병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군 생활의 목표와 마음가짐을 돌아보게 됐다”며 “남아 있는 군 생활을 행복하게 계획하며 맡은 임무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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