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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50대 이후 남자가 행복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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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0-01-20 13:47 조회2,7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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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도' 남자가 50대 이후 행복해지는 법

머니투데이     강상규 소장
                                                          

[행동재무학] 50세 전에 배워야할 ‘행복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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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가 50대가 되면 무엇이 가장 중요해질까?

요즘 남자들에게 나이 50세는 예전과는 상당히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옛날에 공자는 50세 지천명(知天命)이라 해서 남자가 50세가 되면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고 했다지만 요즘은 돈과 자식, 실업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더 복잡해지는 시기이다.

남자가 보통 50세가 되면 자식들이 한두 명 대학에 입학하는 시기가 된다. 그러면서 자녀에게 들어가는 학비 부담이 두세 배로 많아진다.

또한 이 시기엔 자녀들 학교에 대한 비교도 최고조에 달한다. “네 아이는 어느 대학 갔어?”이 말이 누구에겐 즐거운 질문이 되기도 하겠지만 또 누구에겐 정말 거북한 질문이 된다.

게다가 임금피크제와 구조조정 등으로 50세가 되면 회사에서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주위의 눈치를 보며 살아 간다.

이처럼 요즘은 남자가 50세가 되면 하늘의 이치를 깨달아 마음이 편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걱정이 더 많아지면서 인생의 ‘행복’을 잃어버리게 되는 위험한 시기를 맞이할 수 있다.

“남자는 50대 이후엔 학벌이나 명예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돈이 최고야.”

지난 주말 점심을 먹기 위해 집 근처 동네 식당에 갔을 때 옆 테이블 앉아 있던 7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나누던 대화 속에는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돈이 제일 중요하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돈이 최고야."

솔직히 남자가 나이 50세가 넘어 ‘행복’해지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는 주장에 반박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현실은 모든 남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는 법. 따라서 돈이 없어도 50대 이후에 행복해지는 법을 찾아야 한다.

최근 미국 온라인 뉴스 매체인 허핑턴포스트엔 50세가 되기 전에 배워야할 ‘행복 레시피’가 소개됐다. 50대가 넘어서 돈이 없어도, 부자가 아니어도 인생에서 ‘행복’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면 반드시 익혀야 할 기술들이다.

1.분노 참기
남자가 50세가 넘으면 버럭 화를 내는 건 특히 건강에 해롭다. 2014년 한 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를 자주 내고 분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수명이 짧다고 한다. 또한 나이 50이 넘어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주 화내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분노를 잘 참아야 곱게 늙었다는 소리를 듣고 대접도 잘 받는다. 50이 넘은 남자가 화를 자주 내면 추잡해보인다.

2.친절하기
50세가 넘어 운전을 할 때 누군가 끼어들기를 하면 욕하거나 빵빵 거리지 말고 그냥 끼어들게 놔둬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누군가에게 기꺼이 자리를 양보하라. 많은 의학 연구들에 따르면 남에게 친절히 대하는 사람은 편안하고 건강한 마음을 갖게 되고 결과적으로 오래 산다고 한다.

3.만족하기
50세가 되면 이제는 없는 것에 안달하지 말고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는 걸 배우자. 더 가진다고 행복지수가 비례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오히려 소유에 대한 경쟁적인 집착은 몸과 마음을 피로하게 하고 행복감을 낮출 뿐이다.

4.자연을 사랑하기
나이가 들면서 게을러지고 방 구석에서 처박혀 안 나가려고 하는 남자들이 있다. 집에 들어오면 TV를 켜놓고 소파에 앉아 꿈쩍 안하는 50대 이후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 나이가 들수록 방 구석에 처박혀 있지 말고 산책이든 운동이든 좋으니 밖으로 나가라. 그래야 건강에도 좋다.

5.자신의 몸을 학대하지 않기
나이 들어서 건강을 잃으면 그것 만큼 불행한 게 없다. 그런데 사고나 질병이 아니라 스스로 몸을 해치는 나쁜 행위를 줄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하는 남자들이 많다. 대표적인 게 흡연과 음주이다. 남자가 50세가 넘으면 끊거나 줄어야할 0순위는 바로 흡연과 과음이다.

6.남과 나누기
여태까지 살면서 별로 나누며 살지 않았던 사람이 많다. 그러나 50대가 되면 남들과 나누는 삶을 시작해보자.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상에서의 '공유하기' 그런 거 말고 진짜 나누는 삶 말이다.

7.친구 사귀기
남자는 슬프게도 50세가 넘어서면 그동안 만나던 친구도 덜 만나거나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좋은 친구를 가진 사람들은 오래 살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 최근 한 의학 연구에 따르면 많은 친구를 둔 사람들이 20%정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들은 나쁜 행동이나 잘못된 결정을 하는 걸 막아주며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그러니 나이들수록 친구 관계를 멀리하지 말고 계속 유지하자. 한동안 소원했던 친구가 있거든 지금이라도 당장 전화 한통해서 서로 안부를 묻자. 카톡 안부도 좋다.

8.남의 말 경청하기
나이가 들어서 자꾸 자기 고집만 부리고 남의 말을 안 들으려고 하면 추잡하게 보인다. 남자가 50이 넘어 여전히 옹고집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결코 좋을 거 없다. 지금부터라도 자기 말은 줄이고 남이 하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자. 건성으로 듣는 척 하지 말고 몸짓과 얼굴표정도 보고 대꾸도 하면서 대화를 나누자. 무뚝뚝한 건 절대 남자의 매력이 아니다.

9.용서하기
원한을 가슴에 품고 사는 이는 세상에 가장 슬프고 비참한 사람이다. 과거에 받은 부당함과 불공평의 상처를 마치 무슨 훈장인냥 세월이 지나가도 지우지 못하고 계속 안고 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자신은 틀리지 않았다고 고집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남자가 50대가 되면 이런 마음의 가시를 뽑아 버려야야 한다. 고통과 상처에서 이제 자신을 해방시켜야 한다. 잊을 수 없을 지는 몰라도 용서하는 순간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50대 남자여, 이제는 용서하자.

10.불의에 맞서기
남자가 50대가 되면 왠지 용기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옳지 않는 걸 봐도 큰소리 못내고 그냥 피하기 일쑤다. 또 주위에서도 이제 50대가 되면 함부로 나서지 말고 몸을 사리라고 말린다. 하지만 나이 들었다고 옳지 못하는 걸 보고도 모른 체하면 나이값도 못하는 거다. 기죽지 않고 당당한 50대 남자는 후배들이 존경하고 더 따른다.

11.‘아니오’보다는 ‘예’라고 말하기
지금껏 물이 절반 담긴 물컵을 보고 '절반 밖에 안 남았네'고 말했다면 50세가 된 후에는 '절반씩이나 남았네'로 생각이나 태도를 바꾸자. 지금껏 회사나 가정 내에서 부정적인 말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면 50세가 된 지금부턴 좀 더 긍정적인 말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보자. 지금껏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는 아내의 입장에서, 자식의 입장에서, 회사 동료와 후배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부정적, 비관적으로 보면 당신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까지도 그렇게 만들고 만다. 나이 들어서 삐딱하고 뚜덜대는 남자는 보기도 싫다. 반면 부드럽고 점잖은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젠 '예스(yes)맨'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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