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다리의 기원]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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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1-12-06 21:51 조회2,3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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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나에 취향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행복한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내가 진짜 나 맞아? 그러면 가짜 나도 있어?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을 생각하는 데 뭐가 이렇게 어려워? 그냥 좋아하는 것만 이야기하면 되지. 음식 취향, 영화 취향, 친구 취향, 운동 취향, 여행 취향, 주거 취향, 수면 취향, 휴식 취향... 생각해 볼 것이 정말 많네. 그러고 보니 글쓰기 취향도 있다.
각 개인의 많고 많은 다양한 삶 속에 다양한 분야의 취향이 있을 수 있다. 한 사람이 내게 오는 것은 하나의 우주가 온다고 한다. 우주의 시공간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무한하다고 하는 데, 한 사람의 취향을 짧은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보고 관찰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이런 저런 마음의 방향을 표현할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나는 다시 “나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으로 다시 돌아온다. 진아(眞我)의 취향이야, 가아(假我)의 취향이야? 왜냐하면 어떤 내가 주어인지에 따라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의 진아(眞我)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재미없어 할 주제이지만 매우 간명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진아(眞我), 참나, True Self의 취향을 소개한다. 내가 진짜 나를 만난 지 25년이 되었다. 그 이후로 내 삶은 엄청 가벼워졌다. 내가 누군지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여기에 왜 존재 하는지를 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존재의 이유는 삶의 사명이고, 목적과 비전을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나는 내게 이렇게 알려주었다. “너는 진실이고, 진리이고, 너는 이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다. 너는 그 빛을 밝히기 위해 너를 버려야 한다.” 이 내면의 소리는 천둥과 번개처럼 찾아왔다. 그래서 나는 이 날, 이 시간을 내가 다시 태어난 날로 새기고 있다.
참나의 소리를 듣고 보니, 이 세상 모든 것이 새롭게 보였다. 당연히 내 삶의 모든 취향은 이 내면의 소리의 방향을 따라 갔다. 이 소리를 따라가다 보니, 여러 분들의 소리가 다시 보이고 들렸다.
예수님의 말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부처님의 말씀으로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서 “네 속으로 들어가라 네 영혼이 너를 더욱 자유롭게 할지니”라고 하였고, 근래에는 스티븐 코비가 위대한 8번째 습관은 “너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 것을 행동으로 옮겨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내면의 소리를 듣도록 고양하라!”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많은 성현들과 위인들의 말씀이 모두 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깨달음, 변화, 실천, 사랑, 자비, 인 등 다양한 가치로 인류에게 알려진 유산들을 우리가 실천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몸을 받아 태어난 지 35년이 지나 참나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진짜 나를 알고 난 이후 25년 동안 나는 한 방향으로 항해를 하고 있다. 내 참나의 취향은 홍익인간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두루 복되게 하는 일이다. 홍익인간은 우리나라 헌법 1조에 명시되어 있고, 교육법 1조에도 포함되어 있다. 깨달은 우리 선조들의 유산이 대한민국 헌법과 교육법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SLD행복연구소를 설립하여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연구하여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아울러 비영리단체 행복사다리를 통해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취향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을 깨달아 실천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나는 여기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내 취향은 행복사다리이다. 나는 홍익하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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