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노동

박경리 선생의 삶을 보면 저렇게 살리라고 마음먹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육체 노동이다.

*육체노동은 다른 사람에게 시키고 *정신노동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복잡한 시대에 가벼워져가는 인성들 탓에서 균형 잡힌 인간상은 실생활 속에 육체노동과 정신노동이 조화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박경리 선생은 밖에서 육체노동을 많이 하였다.

선생이 거론한 말 중에,
나는 이것을 글을 쓰는 정신노동의 휴식으로 삼는다.
또 육체노동의 고됨을 달래주는 것이 정신노동이다,

정확치는 않지만 이런 뜻의 말이 인상 깊게 느껴졌다.

진짜 건강한 인간은 몸을 움직여서 결과를 보는 일을 천하게 여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신노동자 는 육체노동이 중요하듯이,
주로 몸을 쓰면서 일하거나 농사나 햇볕 아래 일하는 등, 육체노동을 주로 하는 사람도 틈틈이 책을 읽거나 음악, 미술 등을 감상함으로써 정신적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과연 이루어 내는 의지로 이상적인 인간상이 형성 될 것이다.

“정신 노동의 휴식은 육체 노동이다”

Pastor Dr HANS 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