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story} Nail of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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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hans 작성일20-10-26 17:41 조회3,2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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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 of Heart
세월이 지나면
마음에 맺힌 응어리가 마치 진주 같을 때가 온다.
해서 맺힌 마음을 '상처의 진주'라고 불러본다.
문제는 우리의 시간이다.
상처가 조금씩 쌓여 깊어지기 전에, 다음 파도가 몰려오기 전에, 시간이 없어도 청소하자. 깨끗하게 뱉어내자.
오래되면 심장도 말한다.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다."
마음의 못 (Nail of Heart)
마음(心)에 못이 박히니 필(必)이 되었다.
반드시, 기필코, 틀림없이, 이루어내겠다는 다짐이 필(必)이다.
나무에 쇠못을 박으면 당장은 쉽게 박히지만, 오랜 세월 지나면 녹이 쓸어 헐겁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전통가옥을 지을 때나 배를 만들 때 나무 기둥과 함께 수축과 팽창할 수 있는 나무못을 사용했다.
나무에는 나무못이 적절하듯이
내 마음에는 '내'가 있는 못이 좋다.
남에게 못을 박으면 아픔이 되지만
내가 나에게 못을 박으면 다짐이 된다.
자기 자신에게 박은 못은 긍정의 못이 되고 타인에게 박은 못은 상처의 못이 된다.
오늘은 '내'가 있는 못을 박아본다.
오른쪽에서 왼쪽을 향하여
비스듬히 다짐의 못을 내리친다.
다층의 심부(深部), 무의식의 세계에 이르러 한결같은 마음이 햇살과 함께 살포시 피어오른다.
Pastor Dr HANS 박재영
세월이 지나면
마음에 맺힌 응어리가 마치 진주 같을 때가 온다.
해서 맺힌 마음을 '상처의 진주'라고 불러본다.
문제는 우리의 시간이다.
상처가 조금씩 쌓여 깊어지기 전에, 다음 파도가 몰려오기 전에, 시간이 없어도 청소하자. 깨끗하게 뱉어내자.
오래되면 심장도 말한다.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다."
마음의 못 (Nail of Heart)
마음(心)에 못이 박히니 필(必)이 되었다.
반드시, 기필코, 틀림없이, 이루어내겠다는 다짐이 필(必)이다.
나무에 쇠못을 박으면 당장은 쉽게 박히지만, 오랜 세월 지나면 녹이 쓸어 헐겁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전통가옥을 지을 때나 배를 만들 때 나무 기둥과 함께 수축과 팽창할 수 있는 나무못을 사용했다.
나무에는 나무못이 적절하듯이
내 마음에는 '내'가 있는 못이 좋다.
남에게 못을 박으면 아픔이 되지만
내가 나에게 못을 박으면 다짐이 된다.
자기 자신에게 박은 못은 긍정의 못이 되고 타인에게 박은 못은 상처의 못이 된다.
오늘은 '내'가 있는 못을 박아본다.
오른쪽에서 왼쪽을 향하여
비스듬히 다짐의 못을 내리친다.
다층의 심부(深部), 무의식의 세계에 이르러 한결같은 마음이 햇살과 함께 살포시 피어오른다.
Pastor Dr HANS 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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