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의
고난과 아픔들 가운데
새해,
새로운 시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인간의 세기가 시작된 날로부터
오늘은
과거의 경험과 기억으로부터
우리를 더욱,
견고하게 연단하는 도약이 될 것입니다.

삶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며
인간의 생명과 인격에 대한
가감없는 존중감으로
모두가 겸허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상대방의 수고에 감사하면서
스스로의 부끄러운 모습에
엄격한 양심을 돌이키는
수준높은 인격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기여하길 소망합니다.

혀 끝의 소리로 만들어진
겸손한 메아리 보다는
소박한 진심으로
상대의 마음을 채우는
그런, 그러한 격려와 위로로
보람된 훗날을 소망합니다.

And now,
지난 한해와 새해를 함께 살아갈
모든이 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Pastor Dr HANS 박재영

** 댓글은 정중히 사절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