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ful} 얍삽한 잔머리의 대가, 긍정적 똑멍청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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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hans 작성일20-09-01 10:54 조회6,76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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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삽한 잔머리의 대가, 긍정적 똑멍청이 들
유명 인사 셋이 어떤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거짓말"을 주제로 방담하고 있었다.
"모든 사람은 다 거짓말 한다"는 것에 세 사람이 모두 동의했다.
심지어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거짓말은 '나는 한 번도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없다'라는 것"에 그렇다는 뜻으로 박장대소했다.
화가 났다. "그래서 어떻다는 거냐?"
그렇지 않아도 투명성 지수가 후진국 수준인 한국인들에게, 모든 사람이 다 거짓말하니 안심하고 거짓말하라는 방송이었다.
방송윤리 위반으로 제재 받아 마땅하다.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것이 다 나쁜 것이 아니라 남을 속여서 해를 끼치는 말이 나쁜 거짓말이고, 그런 거짓말은 모든 사람이 늘 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어야 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는 속담이 있다.
아주 나쁜 속담이다.
"먼지가 많아도 괜찮으니 먼지 많이 묻혀라"고 비리를 장려하는 셈이다.
초미세먼지라면 몰라도, 아무리 털고 털어도 먼지라 할 만큼 큰 먼지가 나지 않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는 얼마든지 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와 함께 당장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속담이다.
최근 민주계 모 인사가 "검찰이 조국처럼 털면 기소 안 될 사람이 없다"고 했다.
기소될 정도라면 먼지 정도의 비리가 아니라 돌멩이나 바위 수준의 범법일 것이다.
매우 기분이 나빴다.
나 또한 검찰이 조국처럼 턴다면, 나 역시도 기소될 수 있을 것이란 말이다. 나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을 모독한 것이다.
검찰만이 아니라 CIA, FBI, KGB, MI5가 다 동원되어서 조국의 몇 십 배, 몇 백 배로 더 세게 털고 또 털어도 기소될만한 정도의 의혹을 받지 않을 사람이 내 주위에는 다소 존재하고 있고 다수 관망적 성향이다.
심지어 온갖 혀놀림으로 자신의 부족함과 타고난 비열함 을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대중앞에 가장 좋은 사람으로 포장한다. 못된짓은 고치기 싫으니 일종의 발악과 같은 병적 선행으로 포장하는 ‘이원재적’(二元在籍/ Duality) 생색내기, 처세 기술이 매우 유치하게 뛰어나다.
그리고 스스로 선택한 오류를 상대방에게 ‘형평성이 안맞는다’며 갑자기 심한 타박으로 지껄여 댄다.
이럴때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무조건 사과가 아닌 위로에 의미로 미안하다고 말해주는 지혜가 발휘될 때 논쟁은 끝난다.
대부분 충동적 무지로 대중성에 쉽게 빠지는 국민들 일 지언정 명예훼손일 뿐 아니라, 조국 정도로 의혹을 받아도 얼마든지 장관이 될 수 있다는 민주 이념이 아닌 집단 민주적 논리이다.
우리 장관의 도덕성이 그 정도인가?
당장 취소하고 사과해야 할 망발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성급한 대중화의 오류"가 단순히 논리적인 오류로 끝나지 않고, 우리를 심각한 도덕적 오류로 촛불같은 충동을 유도할 수도 있다.
탄식하고 경고하면서 "한국 사람들은 부정직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한국인은 모두 거짓말한다"고 단정적으로 선언해서는 안될 것이다.
“다만, 지식과 지위 명예를 갖춘 못된 지도층 양심들의 비겁한 묵언을 더 혐오스런 거짓으로 전재하자”
그 외에는 사실에도 어긋나지만, 거짓말을 장려하는 매우 비교육적인 대중화로 더욱 빠져들지 않도록 최소한 부끄러움을 스스로 알고 멈추는 절제가 필요하다.
값진 ‘긍정과 감사’는 그르칠 결과없이 상호에게 최적의 평안으로 소통되어질 때나 가능한 양심 자원임을 알고 세월은 지나가니 똑멍청이를 끊고 지혜롭게 철들어 갈 것을 자숙, 자문할 때이다.
Pastor Dr HANS 박재영
유명 인사 셋이 어떤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거짓말"을 주제로 방담하고 있었다.
"모든 사람은 다 거짓말 한다"는 것에 세 사람이 모두 동의했다.
심지어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거짓말은 '나는 한 번도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없다'라는 것"에 그렇다는 뜻으로 박장대소했다.
화가 났다. "그래서 어떻다는 거냐?"
그렇지 않아도 투명성 지수가 후진국 수준인 한국인들에게, 모든 사람이 다 거짓말하니 안심하고 거짓말하라는 방송이었다.
방송윤리 위반으로 제재 받아 마땅하다.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것이 다 나쁜 것이 아니라 남을 속여서 해를 끼치는 말이 나쁜 거짓말이고, 그런 거짓말은 모든 사람이 늘 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어야 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는 속담이 있다.
아주 나쁜 속담이다.
"먼지가 많아도 괜찮으니 먼지 많이 묻혀라"고 비리를 장려하는 셈이다.
초미세먼지라면 몰라도, 아무리 털고 털어도 먼지라 할 만큼 큰 먼지가 나지 않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는 얼마든지 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와 함께 당장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속담이다.
최근 민주계 모 인사가 "검찰이 조국처럼 털면 기소 안 될 사람이 없다"고 했다.
기소될 정도라면 먼지 정도의 비리가 아니라 돌멩이나 바위 수준의 범법일 것이다.
매우 기분이 나빴다.
나 또한 검찰이 조국처럼 턴다면, 나 역시도 기소될 수 있을 것이란 말이다. 나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을 모독한 것이다.
검찰만이 아니라 CIA, FBI, KGB, MI5가 다 동원되어서 조국의 몇 십 배, 몇 백 배로 더 세게 털고 또 털어도 기소될만한 정도의 의혹을 받지 않을 사람이 내 주위에는 다소 존재하고 있고 다수 관망적 성향이다.
심지어 온갖 혀놀림으로 자신의 부족함과 타고난 비열함 을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대중앞에 가장 좋은 사람으로 포장한다. 못된짓은 고치기 싫으니 일종의 발악과 같은 병적 선행으로 포장하는 ‘이원재적’(二元在籍/ Duality) 생색내기, 처세 기술이 매우 유치하게 뛰어나다.
그리고 스스로 선택한 오류를 상대방에게 ‘형평성이 안맞는다’며 갑자기 심한 타박으로 지껄여 댄다.
이럴때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무조건 사과가 아닌 위로에 의미로 미안하다고 말해주는 지혜가 발휘될 때 논쟁은 끝난다.
대부분 충동적 무지로 대중성에 쉽게 빠지는 국민들 일 지언정 명예훼손일 뿐 아니라, 조국 정도로 의혹을 받아도 얼마든지 장관이 될 수 있다는 민주 이념이 아닌 집단 민주적 논리이다.
우리 장관의 도덕성이 그 정도인가?
당장 취소하고 사과해야 할 망발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성급한 대중화의 오류"가 단순히 논리적인 오류로 끝나지 않고, 우리를 심각한 도덕적 오류로 촛불같은 충동을 유도할 수도 있다.
탄식하고 경고하면서 "한국 사람들은 부정직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한국인은 모두 거짓말한다"고 단정적으로 선언해서는 안될 것이다.
“다만, 지식과 지위 명예를 갖춘 못된 지도층 양심들의 비겁한 묵언을 더 혐오스런 거짓으로 전재하자”
그 외에는 사실에도 어긋나지만, 거짓말을 장려하는 매우 비교육적인 대중화로 더욱 빠져들지 않도록 최소한 부끄러움을 스스로 알고 멈추는 절제가 필요하다.
값진 ‘긍정과 감사’는 그르칠 결과없이 상호에게 최적의 평안으로 소통되어질 때나 가능한 양심 자원임을 알고 세월은 지나가니 똑멍청이를 끊고 지혜롭게 철들어 갈 것을 자숙, 자문할 때이다.
Pastor Dr HANS 박재영
댓글목록
007님의 댓글
007 작성일
"최소한 부끄러움을 스스로 알고 멈추는 절제가 필요하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