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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story} 코로나 백신 나와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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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hans 작성일20-12-07 12:35 조회7,26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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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나와도 문제, 우선 적용 직업군에 정부 명령 차원의 강제 접종 우려된다.

*제약사들 면책 요구, 코로나 백신 부작용 회피조항.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제약사들이 이 백신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 면책권을 요구해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존슨까지 최소 5개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전 국민의 85%에 해당하는 4천400만 명분을 도입하기 위해, 올해 약 3천600억 원, 내년 9천억 원 등 1조 3천억 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백신 개발에서 검증까지 보통 10년 이상 걸리는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제약사들이 이 기간을 1년 정도로 단축하다 보니 유효성과 안전성에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크다.

미국의학협회(AMA)의 산드라 프라이호퍼 박사는 이날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 후보물질은 2회 접종을 해야한다 효과를 볼려면 두번 맞아야 하다는 것이다.

1차 접종 후 부작용을 겪은 환자들이 2차 접종 발길을 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이)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란 점을 사람들에게 인지시켜야 한다"며 "백신 접종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것이지만 2차 접종을 위해 병원을 다시 찾아야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CNBC가 화이자, 모더나의 임상시험에 참가한 백신 후보물질 접종군을 취재한 바에 따르면 1차 접종 후 흔한 부작용들로는 고열 몸살 극심한 두통 무기력 등이다.

이와 관련해 두 회사는 백신 투여 후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근육통과 오한과 같은 경미한 코로나19 증세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더나 임상시험에 참가했던 50세 한 여성은 1차 접종 후에는 괜찮았다가 2차 접종 다음날 심한 편두통에 시달렸다고 알렸다.

두통약 복용 후 잠시 괜찮아졌지만 하루종일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면서 "2차 접종 후 하루 동안은 쉬어야 한다.

사람들은 이를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흔히 부작용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면역반응"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후 근육통이나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은 다른 백신보다 힘겨울 수 있고, 환자들에게 있어 이런 면역반응에 적응하지 못해 2차 접종을 피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Dr HANS 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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