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에서 에너지에는 두 가지 종류, 즉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가 있다.

영어로 표현하면
Potential energy와 Kinetic energy 이다.
mgh = 1/2mv2로 질량(m) 곱하기 지구 가속도(g) 곱하기 높이(h) 이지요. 높을수록 더 큰 운동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잠재에너지가 크다.

그래서 통통한 학생이 지나치게 걱정하면 ‘뭘 그렇게 걱정해. 너는 잠재에너지가 엄청 나잖아!’ 라고 학창시절 농담같은 위로 도 했지만...

그래서 한국에도 산꼭대기에 저수지를 마련하여 전력 값이 싼 저녁에 아래쪽 물을 위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수요가 큰 낮에 아래 발전소로 흘러내려 발전시키는 양수(揚水) 발전소(發電所) 가 있다.

청소년은 스펀지 같아서 여러 다양한 지식을 흡수하여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길러 잠재적 용량(Capacity)을 키워서 훗날 가정과 사회, 국가, 세계를 위해 공헌(Contribution) 을 하게 이끌어줘야 한다.

건전한 정신(Sound mind)에 건강한 육체(Healthy body)가 우리의 미래다.

산이 높고 골이 깊으면 물이 맑기 마련이다.

Pastor Dr. HANS 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