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기획 온라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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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소의 해, 신축년을 맞이하여 ​"신축년 바라밀다 - 말을 타고, 건너 가소!" 김석영 작가 온라인 전시회를 연중 진행합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팬대믹으로 전 세계인들이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한 일상으로 힘차게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 기획 온라인 전시를 연중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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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영 작가는 강렬한 원색의 색감과 대담하고 거친 터치를 통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듯한 힘찬 말과, 꽃, 여인들을 소재로 작업하는 화가입니다.작품에서 느껴지는 속도감과 마티에르(matière:재질감), 원색의 색채 감각은 관객으로 하여금 강렬한 환상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작품 속 솟구쳐 나오는 생명의 숨결, 자유분방한 색채의 변주, 과감하고 강력한 붓 터치가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진동합니다.그가 구상한 화면구성 위에서 관객은 치열한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을 머금은 신비로운 공간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작가가 건네는 위로와 응원의 에너지를 건네받습니다. 공상과 환상이 수놓아져 있는 다른 세계에 존재할 것 같은 말(馬)을 타고 신축년 소의 해를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건너가는 소망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