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갑자기 특강 요청이 들어왔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드론코딩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과정이 거의 끝나가는 데 수강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른다고 이를 해소해주는 내용을 교육시켜 달라는 요청이다.

여러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앞뒤 없는 갑작스런 요청이었지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흔쾌히 수락했다. 그래서 요구분석을 해보니, 4차산업과 관련한 전문적인 기술 지식은 3개월간 습득했는데, 이것을 어떻게 꿸지에 대한 욕구가 큰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이 과정을 마치시는 분들의 마인드 세트를 1인 지식기업가로 변환시키고 자신의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교수설계방법을 Action Learning으로 학습하는 과정을 설계했다. 마지막에는 외부에서 강의요청이 들어왔을 때 강의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할 수 있는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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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에 대한 열정과 필요가 커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강의 중간에 피드백을 받아보니, 지금까지 배운 것을 총정리하게 되고, 다른 분들과 협업 작업을 통해 앞으로 강의에 필요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음에 만족해들 하셨다.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1인지식기업가로 보람과 의미있는 성취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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