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영 | [말을 타고, 건너 가소 8] 신축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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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LD 작성일21-02-14 11:05 조회4,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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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바라밀다전
김석영 작가 말그림 온라인 전시회
말을 타고, 건너 가소! 8번째
작가 김석영
Oil On Canvas
50호
신축년 설을 맞이하여 김석영 작가의 말그림 중에서 꽃과 함께 밝게 그려진 그림을 선정했다.
꽃이 말을 화병으로 삼아 잔등에 한아름 지고 있다. 꽃과 말을 융합은 어딘지 생뚱맞아 보인다.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자니, 꽃은 말의 오라로 변한다. 말을 둘러싸고 있는 꽃과 같은 밝은 오라가 뇌세포를 자극한다. 밝은 색상의 꽃들이 세포 하나하나를 자극하고 서로를 연결한다. 그림으로 보는 긍정심리가 바로 이런 것일까?
그림으로 치유되는 힘이 어런데서 나오는 것은 아닐까?
말과 꽃그림을 보고 있자니, 온갖 긍정의 단어들이 샘솟아 나온다.
축복, 환희, 미래, 보람, 꿈, 희망, 감사, 활력, 기쁨, 자유, 즐거움, 평화, 행복...
이 중에 세가지만 꼽아보라면, 기쁨, 활력, 즐거움의 기운이 가장 크게 다가온다.
여러분들도 그림을 보고 세 가지 긍정의 단어를 떠올려 보시라!
신축년 새해! 긍정의 기운과 함께 힘차게 변화의 기운으로 건너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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