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갤러리 온라인 전시 감사장 Latifa Brikadnas]

Latifa Brikadnas 작가는 조그만 돌을 이용하여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작품 하나 하나를 들여다 보면 자녀들에게 교육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교실, 교육사다리, 우정, 쇼핑, 엄마 등의 주제들이 삶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주제들입니다. 비영리단체 행복사다리를 후원하는 SLD행복연구소의 입장에서 더 낳은 교육에 참여하여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작품이 마음이 많이 갑니다. 작가는 아마 사는 곳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돌을 가공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작품에 적합한 돌을 고르는 데 많은 정성을 기울일 것 같습니다. 이 돌을 고르고 선별할 때의 몰입감이 상상이 갑니다. 몰입을 통해 더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남 다를 것 같습니다.

저도 여행을 가면 여행지에 굴러다닌 돌 몇 개를 수집해 옵니다. 그렇게 모인 돌들을 나중에 찬찬히 만져보다 보면 여행의 추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아주 생생하게 돌을 찾아 줍는 모습이 떠오르지요. 자신이 수집한 돌로 작품을 만들다보면 다양한 추억이 작품 속에 응집되겠지요. 누구나 주변에 구할 수 있는 돌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를 같이 나누는 작가의 순수함 자체가 훌륭한 예술입니다.